'2008/02'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8/02/27 반상무인
  2. 2008/02/20 벌써 2월 20일이네요... (2)
  3. 2008/02/11 글을 작성합니다. (2)
2008/02/27 03:09

반상무인



반상무인이란 말이 있습니다.

바둑판 위에 사람이 없다는 뜻이지요. 잘못 들으면 안하무인이 돼 버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반상무인은 대국을 할 때에는 상대를 의식하지 말고 오로지 바둑에만 전념하라는 얘기가 되겠습니다.

말이 반상무인이지 사실 이는 프로들조차 지키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자신보다 강한 상대를 만났을 때는 더욱 그러합니다. 투지가 솟을 수도, 반대로 주눅이 들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반상무인의 경지는 그리 녹록한 경지가 아닌 것만은 분명합니다.

 - 스포츠칸 060714




오늘은 제 블로그 제목인 반상무인에 대해 간단히 써보고자 합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실력이 저와 비슷하거나 강한 상대가 아니고서는 대국에 임할 때 긴장이 자연스레 풀어지기 일쑤입니다.
하지만, 경적필패(輕敵必敗)라는 옛 말이 있으니 언제나 제 능력을 최대한 이끌어 내어 명국(名局)의 발 끝이라도 따라가고자 한 수 한 수에 혼신(魂神)의 힘을 다하여 두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와는 반대의 케이스가 있습니다. 예전에 프로기사 몇분과 지도대국을 가진 적이 있었지만, 반상무인(盤上無人)은 커녕 위기십결(圍棋十訣) 떠오르지 않을 만큼 긴장되고 치열한 바둑에 진땀을 흘렸던 것 기억이 납니다.


작은 일이든 큰 일이든 어떤 일을 하더라도 흔들리지 않는 집중력(集中力)과 지구력(持久力)이 필요합니다.
그것을 지키고 유지해 나가는 것이 결코 쉽지는 않겠지만, 모든 사람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언제나 아름답게 보입니다.


장고 끝에 악수라고 잘 쓰려다 겉만 훑고 지나간 느낌입니다. :)




* 아래는 위 장면도의 변화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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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상무인  (0) 2008/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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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0 19:59

벌써 2월 20일이네요...

여러가지 아이템 구성은 거의 끝마쳤으나,

계속 고민한 결과 포스팅 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제 진심이 담긴 글이 필요한 것임을 알고는

양이 적더라도 지속적으로 알찬 내용의 포스팅을 하기로 했습니다.

주제도 너무 광범위하지 않게 어느정도에서 선을 그을 예정입니다.

일단 주제는 바둑입니다.

많은 애기가(愛棋家) 분들과 같이 나누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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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1 00:26

글을 작성합니다.

아직은 구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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